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벨기에의 샤를로트 (문단 편집) === 멕시코 제국 황후 === [[막시밀리아노 1세|막시밀리안 대공]]이 [[롬바르디아]]와 [[베네치아]]의 부왕으로 부임하면서 샤를로트는 이탈리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얼마 후 [[멕시코]]를 [[프랑스]]의 위성 국가로 만들고 싶어했던 [[나폴레옹 3세]]가 멕시코 내전에 개입하면서 막시밀리안을 멕시코의 황제로 추대했고, 이후 막시밀리안 부부는 [[멕시코 시티]]에 거주하게 된다. 황후가 된 샤를로트는 이름을 스페인식인 카를로타로 바꾸었다. [[파일:Princess_Charlotte_of_Belgium,_Empress_of_Mexico.jpg|width=560]] 1865년의 카를로타 그러나 황제가 된 지 몇 달 만에 [[나폴레옹 3세]]는 [[막시밀리아노 1세]]를 버릴 기미를 보이며 멕시코에서 프랑스 군대를 빼기 시작했다. 이는 막시밀리아노 1세에게 매우 치명적인 일이었으며, 카를로타는 남편의 황위를 지키기 위해 유럽으로 건너가 도움을 호소했다. 그녀는 [[파리(프랑스)|파리]], [[빈(오스트리아)|빈]], 그리고 [[로마]]의 [[비오 9세]] 교황까지 찾아갔지만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고, [[편집증]] 증상이 나타났으며 이후 멕시코로 다시는 돌아가지 못했다. 결국 남편 막시밀리아노 1세는 1867년 총살당하고 말았다. 금실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카를로타와 막시밀리안은 결혼 기간 동안 적법한 자녀를 출산하지 못했다.[* 막시밀리안이 혼전에 매독 때문에 [[수은]]으로 치료를 받는 바람에 불임이 됐기 때문이라는 설, 막시밀리안이 성병을 앓았고 이를 결혼 후에 카를로타에게까지 전염시켜 둘 다 불임이 됐다는 설이 있다.] 대신 멕시코 황제와 황후로 등극하면서 1865년에 아구스틴과 살바도르[* [[멕시코 제1제국]]의 황제 [[아구스틴 1세]]의 손자들이다.]를 입양했다. 입양된 아이들에게 몇몇 작위를 수여하긴 했지만 그들은 황실의 혈통이 아니었기에 후계자가 되지는 못했다. 공식적인 후계자는 막시밀리아노 1세의 남동생 카를 루트비히 대공이었으나 현재는 아구스틴의 후손들이 멕시코 황위 계승을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1867년 1월 21일 카를로타와 [[벨기에]]의 대령 알프레드 반 데르 스미슨 사이에서 사생아 아들 [[막심 베이강]]이 태어났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 현재까지도 막심의 부모는 누구인지 불분명하다.] 막심 베이강은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프랑스]]군 사령관으로 복무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